감기, 독감, 알러지는 모두 공통적으로 콧물, 재채기, 목아픔, 기침증상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는 각각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감기와 독감은 다르니 어쩌니 말들이 많지만, 이 기사에서와 같이 한마디로 얘기하면 좀 더 심하고 덜한 차이 밖에 없다고 보면 맞습니다. 다만, 고열이나 심한 근육통이 동반되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반면에 알러지는 맑은 콧물등의 증상이 계절이나 자극인자에 영향을 받고,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이 기사는 전체적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감기 또는 독감과 내부의 면역계가 민감해진 알러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감기와 독감은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알러지는 항히스타민제등을 써서 조절 하라는 조치와 함께 도표로 차이점을 잘 구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감기 또는 독감과 알러지는 이런 관점에서만 구분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8체질의사의 관점은 모두 외부의 바이러스나 항원보다 인체내 면역과 직접 관계된다고 봅니다. 즉, 감기나 독감은 면역기능이 약해져서 몸이 적절히 바이러스를 처리하지 못하게 된 것이고, 알러지는 외부의 자극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작동하는 체내 면역시스템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러한 관점의 차이는 치료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접근을 하게 하므로 현대의학에서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이 두 계열의 문제에 대해 8체질의학에서는 완치가 가능하다고 선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 현대의학은 감기와 독감의 원인을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로 보고 이를 어떻게 억제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영리한 바이러스에 백전백패하고 있는 실정이고 백신으로 미리 예방을 해볼려고 애쓰는 것 역시 헛방질의 연속일 뿐이며, 알러지는 외부의 항원을 어떻게 피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니 아주 어릴때부터 그 항원에 조금씩 노출을 시켜줘야 한다느니 지구온난화로 항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어쩔수 없으므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느니 하는 엉뚱한 방향으로 소위 첨단?이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지요.ㅎ 8체질의학에서는 과도하거나 약해진 체내의 면역을 정상화시키는 치료방법으로 이미 많은 완치사례를 만들어 왔습니다. 면역이 약해져 감기 또는 독감 바이러스를 몸이 떨쳐내지 못하는 경우든 면역이 과도해서 조그마한 자극에도 비정상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알러지의 경우든 모두 한꺼번에 정상화시킬 수 있는 8체질침 치료방법을 사용하고 그러한 상황이 오게된 원인, 즉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식사, 운동, 목욕등의 섭생을 잘 수정하게 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들임을 알려드립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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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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