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에 실린 장명화란 한국분의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뉴욕 중심부 한인과 중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Flushing지역에서 마사지사로 일하시면서 피로에 지쳐 포도당주사를 한번 맞고 그 길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다가 겨우 깨어 나긴 했지만 양다리, 오른쪽 팔, 왼쪽 손가락 등을 모두 잘라내어야만 했던 황당하기 짝이 없는 경우입니다. 살아 난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삶의 의지를 다시 다지기는 하지만, 그저 포도당 주사를 한번 맞은 것 뿐이고 그 지역 아시아계이민자들, 특히 중국사람들한테는 더더욱 성행하고 있는 것인데, 유독 이분은 이런 변고를 겪고 병원을 상대로 지루한 소송을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진한 안타까움을 남깁니다. 소송을 당한 의사나 병원도 뭐라 설명도 언급도 할 수 없는 지경인 듯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체질의학을 하는 의사의 눈에는 너무도 자명해 보이고, 권도원 박사님께서 누차 강조하셨던 사례이지요? 저 역시 권박사님과 함께 있으면서 가까운 지인이나 환자분들이 어느날 갑자기 비명횡사하는 경우를 왕왕 보아 왔지요. 절대로 포도당 주사를 맞지 말라고 한 것을 가벼이 듣거나 부득이 피할 수 없는 경우들이었습니다. 서양의학의 관점뿐 아니라 심지어 한의학을 포함한 동양의학등 전세계 어느 의학에서도 이것의 이유를 밝혀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기사에서와 같이 어딘가에서 감염이 되지 않았겠느냐 정도지요. 사실, 의료인으로서 소송을 당한 의사나 병원도 참 딱하게 생각됩니다. 뭔가 잘못한 것이라도 있으면 모르는데, 원인도 이유도 모르니 아마도 그저 황당해만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포도당의 중독으로 급사했던 경우의 역사는 사실 알려지거나 기사화 되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나라에도 많았었습니다. 한국의 모 의과대학 교수님의 의사인 딸을 아버지 의사가 포도당을 주어서 본의 아니게 죽게 한 사연부터, 권박사님께서 칼럼으로 이미 쓰신 모 유명 철학자의 의사이신 아버지가 포도당 중독으로 죽었다가 병풍 뒤에서 다시 일어난 일이며 황당하여 도무지 믿겨지지 않는 엄연한 사실들이 분명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저 설탕물일 뿐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최근 의료계에서 사용하는 포도당의 농도가 많이 낮아진 것 또한 사실이지만 아무도 그것을 눈치채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체질의 문제임을 어느 천년이 가야 이해할지요? 목양체질이 포도당주사로 인해 사망하면 환자는 환자대로 의사는 의사대로 서로 황당한 상황에서 책임을 두고 소송을 해야 하는 이 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8체질을 아는 것일 테지요. Comments are closed.
|
Categories
All
Archives
September 2017
|